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자 축구 (문단 편집) === 대한민국 === 한국은 지자체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직장운동부의 특성상 스포츠만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실업 구단들이 있어[* 공기업 구단과 시민구단이 다수 존재한다. 사기업 구단은 현대제철 한 곳이다.] '''인프라는 세계 최상위 수준이라 볼 수 있다.''' 그 실업 리그인 [[WK리그]]가 철저한 연봉 상한제로 운영되어 큰 돈을 벌 수는 없거나[* WK리그 최고 연봉은 5천만원이다. 현재 규정상으로는 잉글랜드 첼시에서 뛰었던 [[지소연]]이 복귀해도 5천만원 밖에 받을 수 없다.], 기업들의 입장에서 마케팅에 활용할 가치도 떨어져 저변 확대가 쉽지 않긴 하지만, 여자 축구라는 종목이 세계적으로 봐도 열약한 상황임을 본다면 다른 나라의 선수들처럼 투잡을 뛸 필요 없이 축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한국의 여자 축구 선수들에게는 매우 큰 이점이다. 외국의 여자 선수들은 우리나라 선수들처럼 연봉이 평준화되어 있지 않아 대표급 선수들은 1억 이상의 연봉을 받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박봉을 받기 때문에 본업을 따로 두고 사실상 [[엘리트 체육|생활체육]]으로 축구를 하고 있다. 한국은 실업 리그인 [[WK리그]]가 연봉 상한제로 운영되어 큰 돈을 벌 수는 없으나[* WK리그 최고 연봉은 5천만원이다. 현재 규정상으로는 잉글랜드 첼시에서 뛰었던 [[지소연]]이 복귀해도 5천만원 밖에 받을 수 없다. 외국의 여자 선수들 중 국가대표급 선수들은 1억 이상의 연봉을 받는다.], 여자 축구라는 종목의 상황을 고려하면 축구에 전념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환경이다. 문제점이라면 한국에서도 여자 축구가 남자 축구의 그늘에 가려져 있고, 여자 [[농구]]와 여자 [[배구]]에 비해 인기가 낮은 [[비인기 종목]]이다. 전통적으로 농구, 배구, [[핸드볼]] 등 여자 대표팀이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에 더하여, 다른 구기 종목에 비해 '축구는 여자가 하기에 거칠고 힘든 운동'이라는 인식이 강해 유소년 선수풀 확보가 쉽지 않다. 2010년대 초반에 [[대한민국 여자 U-20 축구 국가대표팀|U-20 대표팀]]이 [[2010 FIFA U-20 여자 월드컵 독일|U-20 월드컵]] 4강 진출을, [[대한민국 여자 U-17 축구 국가대표팀|U-17 대표팀]]이 [[2010 FIFA U-17 여자 월드컵 트리니다드 토바고|U-17 월드컵]] 우승을 거두고[* 이것이 국제축구연맹(FIFA) 주최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우승한 유일한 사례다.], 이 유망주 세대가 [[2015 FIFA 여자 월드컵 캐나다|2015년 여자 월드컵]] 16강에 진출하자[* 여자 월드컵 첫 승을 달성했다고는 하지만 이는 2015년 대회부터 본선 참가국을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늘린 덕분이라 봐야 한다. 그래도 이전까지 여자 대표팀이 본선에 진출한 사례가 2003년 단 한 번이었기 때문에 16강 진출 자체는 주목할 만한 업적이다.] 여자 축구의 관심도 자체는 이전보다 크게 상승했다. [[대한축구협회]]가 유럽 축구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쌓고 있던 [[콜린 벨]] 감독을 선임하는 등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, [[지소연]]이 잉글랜드에서 월드 클래스로 성장하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내자 다른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시도하며 노력하고 있다. [[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인도|2022년 아시안컵]]에서는 패배하긴 했지만 처음으로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. 2010년대 초반에 [[대한민국 여자 U-20 축구 국가대표팀|U-20 대표팀]]이 [[2010 FIFA U-20 여자 월드컵 독일|U-20 월드컵]] 4강 진출을, [[대한민국 여자 U-17 축구 국가대표팀|U-17 대표팀]]이 [[2010 FIFA U-17 여자 월드컵 트리니다드 토바고|U-17 월드컵]] 우승을 거두고,[* 이것이 국제축구연맹(FIFA) 주최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우승한 유일한 사례다.] 이 유망주 세대가 [[2015 FIFA 여자 월드컵 캐나다|2015년 여자 월드컵]] 16강에 진출하자 여자 축구의 관심도 자체는 이전보다 크게 상승했다. [[대한축구협회]]가 유럽 축구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쌓고 있던 [[콜린 벨]] 감독을 선임하는 등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, [[지소연]]이 잉글랜드에서 월드 클래스로 성장하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내자 다른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시도하며 노력하고 있다. [[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인도|2022년 아시안컵]]에서는 처음으로 준우승을 기록했다. 또한 [[골 때리는 그녀들]]의 흥행이 성공하면서 여자 축구에 대한 관심이 과거에 비해 매우 커지고 있고, 대한축구협회는 이런 긍정적 흐름에 발 맞춰 신세계그룹의 후원을 받아 여학생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여대생 클럽리그를 개최하는 등 저변확대에 나서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